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암투병 중인 경기 소방관 5명에 치료비 전달
2024-12-10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재단)으로부터 암으로 투병 중인 관내 소방공무원 5명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치료비를 전달 받았다고 10일 알렸다.
이날 본부 청사 본부장실 소방홍보관에서 재단 후원 암투병 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이 개최됐다.
전달식에는 안현진 메트라이프생명 강남 5본부장 및 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재단과 함께 자사 직원들이 가입 1건 당 1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미니보험 기부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 1천만 원을 병마와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는 도내 소방공무원 5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전달했다.
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소방공무원에게 치료비를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021년부터 암투병 중인 전국 소방공무원 40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