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생명 사회공헌재단, 암 투병 강원자치도 소방관 치료비 전달
2025-08-01

메트라이프 생명 사회공헌재단, 암 투병 강원자치도 소방관 치료비 전달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1일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으로부터 암 투병 중인 소방관 5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승룡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이승훈 메트라이프생명 강남1본부 총괄본부장, 박현숙 소방가족희망나눔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치료 중인 대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지원은 재단이 메트라이프생명과 함께 미니보험 가입 1건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미니보험 기부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승룡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8월 1일 이승훈 메트라이프생명 강남1본부 총괄본부장으로부터 암 투병 소방관 치료비를 전달받았다. 사진|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이 기금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여 왔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총 50명의 암 투병 소방관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이승훈 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빨리 완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암 투병으로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기원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