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파자,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유가족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2024-12-05

수파자,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유가족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수파자는 이달 4일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전국 소방공무원 처우개선과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명호 수파자 대표이사, 박현숙 소방가족 희망나눔 가족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방관 처우 개선 ▲순직 소방관 유가족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과정에서 부상, PTSD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직 소방관을 위해 정신적·심리적 건강을 지원하고,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명호 수파자 대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유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수파자는 국내 교육 업계 유일의 비콥(B Corp) 인증 기업으로, 지난 3년 간 순직·투병 소방관 자녀의 교육 지원, 소방관들의 심리 치유를 돕는 온라인 클래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방가족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수파자 이종민 기자 pr@financialpost.co.kr